누적 검사수 952만여건…격리해제 12만5000여건·누적 사망 1926명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질병관리청은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6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633명으로, 서울(208명)·경기(165명)·대구(56명)·울산(29명)·강원(29명)·부산(28명) 등으로 나타났다.

   
▲ 방역요원들이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누적 사망자는 1926명으로, 전날 대비 4명 늘어났다. 격리 해제자는 12만5032명으로 많아졌으며, 치료 중인 환자는 8386명으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은 누적 검사수 952만966건 가운데 음성으로 밝혀진 건이 926만8064건(97.3%)으로, 확진율은 1.4%라고 설명했다. 

성별로 보면 확진자 중 남성은 6만7252명, 여성은 6만742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각각 959·963명으로, 치명률은 남녀 모두 1.4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확진자 5635명)의 치명률이 18.81%로 가장 높았고, 70대(9544명·5.7%), 60대(2만540명·1.1%), 50대(2만4833명·0.27%) 등이 뒤를 이었다. 20~40대 치명률은 0.1% 미만을 유지했으며, 10대 및 0~9세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