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

   
▲ 5월 셋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상승세로 나타났다./사진=미디어펜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5.17∼20)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5.6원 오른 리터(ℓ)당 1542.6원을 기록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상승세를 멈추고 최근 보합세를 보였다. 이달 들어 첫째 주 0.3원, 둘째 주 2.7원, 셋째 주 5.6원 오르는 등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26.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3.4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13.7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28.9원 낮았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휘발유가 ℓ당 155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ℓ당 1516.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 역시 전주보다 5.1원 상승한 ℓ당 1339.7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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