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은표가 '마우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정은표는 22일 소속사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 생활을 하며 어떤 역할을 맡든, 그 인물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강덕수 역은 이해돼서도, 동화돼서도 안 되는 역할이라, 내적으로 힘들었고 도망치고 싶기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의지했던 동료 배우들과 고생한 제작진들의 노고, 그리고 시청자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며 이번 작품을 향한 애정과 무한한 감사를 전했다.

지난 19일 종영한 tvN '마우스'에서 정은표는 악랄하고 잔인한 강덕수 역을 맡아 활약, 드라마의 서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 사진=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