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상반기 공채 시즌에 앞서 일부 건설사들이 일찌감치 인재 채용에 나섰다.

27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쌍용건설, KCC건설, 대방건설, 구산토건 등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 사진=뉴시스

먼저 쌍용건설이  상반기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안전, 관리 등이며 30일 오후 6시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 공인영어성적 필수, 해외근무 가능자 등이다.

KCC건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이 건축설계, 구조설계 등이며 신입직은 건축(건축시공, 전기시공, 설비시공), 영업(개발, 주택영업) 등이다.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전학년 평점 3.0이상(4.5만점 기준), 토익 65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영어 성적 소지자, 영어말하기(토익 스피킹 5등급, 오픽 IL이상) 성적 소지자 등이다. 외국어능력 우수자 및 사회봉사활동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대방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이 건축, 예산관리(적산), 토목, 조경, 전기, 설비, 공무, 경영지원실, 총무, 재경, 인사, 자금, 안전, 개발(민간·공공), 설계, 외부특화, CS 등이며 신입직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개발, 영업, 분양기획, 분양관리, 인사, 총무, 자금, 회계 등이다.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금강주택이 다음달 3일까지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공무, C/S), 개발사업(분양관리), 안전(안전관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