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대권주자들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 집결했다.

   
▲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이사장 권양숙)에서 운영하는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한 시민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사진=노무현 재단 홈페이지


이날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봉하마을로 향했다.

대권주자 중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광재 의원 등이 추도식에 참석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도 광역자치단체장 자격으로 추도식에 자리하며 김두관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봉하마을을 찾는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박용진 의원은 각각 지난 6일과 21일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은 방문하지 않는다.

박혜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추도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준하는 수준으로 방역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