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SMS애드 곧 출시

국내 최대 검색광고 업체 오버추어코리아(대표이사 김대선)는 지난 2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온라인 마케팅 서밋 2010>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사이언스, 아트, 스케일, 세 개의 주제를 조합해 소비자를 사로잡는 ‘야후!의 신개념 온라인 광고 기법’이 마케터들에게 소개 되었다.

여기서 사이언스는 광고주들에게 정교한 타겟팅 및 소비자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실행방안을 활용한 툴을 제공하여 최적화된 프로그램 성과를 내도록 지원한다는 뜻이며, 아트는 쌍방향 광고 형식과 브랜드가 삽입된 비디오 콘텐트를 통해서 소비자의 지속적인 감성적 참여를 제고시킴으로써 오프라인 광고를 온라인에서도 새로운 차원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적이다.

또한 스케일은 비즈니스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규모로 최대한 집결되어 있는 타겟 소비자에게 광고주가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이다.

김대선 대표이사는 “야후!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사용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이언스, 아트, 스케일의 새로운 온라인 광고 기법을 소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전하며,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궁극적으로 비즈니스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로즈 짜오 야후! 아시아 총괄 사장은 “야후!는 한국을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야후!의 비즈니스가 한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고 본다”며 “야후!와 오버추어코리아는 우리의 고객들에게 극대화된 이윤을 가져올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타겟팅 된 접근법을 제공함으로써 야후!가 한국의 광고주들에게 방대한 소비자 네트워크를 전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야후!와 오버추어코리아는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과 기술, 야후!의 글로벌한 규모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광고 솔루션인 야후!의 ‘서치 리타겟팅’과 오버추어코리아의 ‘비디오 애드’ 도 소개되었다.

야후!의 ‘서치 리타겟팅’은 검색한 키워드에 적합한 배너 광고를 보여주는 매우 획기적인 상품으로, 사용자들의 검색 패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터넷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광고를 노출시킨다는 솔루션이다.

특히, ‘서치 리타겟팅’은 대만에서 광고주의 매출을 30%~170%까지 증가시키는 등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어 오버추어코리아의 ‘비디오 애드’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동영상을 스크랩해갈 때 함께 확산되는 광고 상품으로서 보다 많은 인터넷 사용자가 광고에 관심을 보일 것을 기대한다.

한편, 오버추어코리아는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실적 기반형 모바일 광고도 출시할 예정이고, 현재는 작년 11월 국내 이동통신사와 제휴하여 개발한 개인화 광고가 가능한 ‘SMS 애드’가 시험 진행 중이며 곧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