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록' 대부들과 '집사부일체'가 만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 록의 전설 김태원, 김경호, 박완규가 사부로 등장한다. 멤버들은 이들에게 록 정신을 배우고, 공연을 위해 열정을 불태운다. 

   
▲ 사진=SBS '집사부일체' 제공


특히, 이승기는 고등학교 때부터 우상이었던 김경호를 사부로 만나 연습 중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성공한 덕후' 이승기와 그의 우상 김경호의 연습 과정은 어땠을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이들은 김경호의 ‘사랑했지만’과 ‘금지된 사랑’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한 이승기의 ‘금지된 사랑’은 아직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곡자인 김경호는 “요즘 아이들은 ‘금지된 사랑’ 원곡자를 이승기로 안다”는 농담을 할 정도다. 김경호, 이승기 두 사람의 ‘금지된 사랑’ 무대가 제2의 1000만 뷰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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