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김종민과 딘딘 중 누가 먼저 결혼할까.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신사의 품격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충북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풍류를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 사진=KBS 2TV '1박 2일' 제공


이날 멤버들은 김종민과 딘딘 중 누가 먼저 결혼할지 맞히는 토론에 나선다. 김선호는 "이거 정말 박빙"이라며 선택의 기로에서 고심하고, 당사자들마저 "너무 어렵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일생일대의 고민처럼 신중하던 멤버들은 전례 없던 논리력을 분출한다. 요목조목 맞는 말 대잔치가 펼쳐지자, 딘딘은 "내가 형 보라고 올해 결혼할 거야"라며 폭주한다. 

그러자 김종민은 결혼에 관한 마지막 변론으로 현장의 탄성을 자아내는 동시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다고 해 궁금증이 고조된다.

과연 멤버들은 김종민과 딘딘 중 누가 먼저 결혼한다고 예측했을지, 단말마의 비명을 터뜨리게 한 김종민의 최후 변론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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