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우수한 총 7편의 프로그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26일 11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0년 8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출처=방송통신심의위원회 홍보실
▲▲출처=방송통신심의위원회 홍보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8월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선정되었으며 수상작은 총 7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에는 ▲KBS 1TV 한국과 일본 ▲MBC 광복 65주년 특집 무릎팍도사(서경덕 편) ▲SBS 대한민국 해양대탐험 ▲목포 MBC 바다를 품은 책, 자산어보 ▲ 여수 MBC 보리밭에 달이 뜨고 ▲아리랑 TV Confessions - REGRET & HOPE ▲ 포항 MBC 독도野 등이다.

이날 이진강 위원장은 “8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의 대립과 공존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우리나라의 바다와 국토가 지니고 있는 의미를 재조명하는 등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적 가치를 제시한 작품이 선정되었다”며 해당 방송프로그램 제작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한편, 방심위는 이처럼 방송 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상파TV, 지상파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각 방송사 및 시청자, 유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매달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