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SK렌터카와 함께 전용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SK렌터카 신한카드 MyCar'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SK렌터카 신한카드 MyCar' 플레이트 이미지/사진=신한카드 제공


해당 카드는 보증금 장기 할부와 렌탈료 할인 등 다양한 특화 혜택을 제공해 렌터카 수요가 많은 MZ세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SK렌터카 카드는 일반적으로 장기 렌트 계약 시 현금으로 납부하는 보증금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SK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계약 고객이 연 4.9%로 24개월 또는 36개월 장기할부를 이용할 수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렌탈료를 매달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렌탈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보증금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월 이용 실적이 120만원 미만일 경우, 1만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2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에는 3만원을 할인해준다. 

보증금 할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전월 이용 실적이 120만원 미만일 경우 5000원, 120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7000원, 해외브랜드(마스터) 3만원이다. 

카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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