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목살을 깨끗하게 손질한 뒤 천일염으로 밑간 한 제품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프라이팬 하나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한판 닭특수부위 닭목살구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하림


닭목살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 남짓 나오는 귀한 특수부위로 기름기가 적당히 있어 퍽퍽하지 않고 야들야들하다는 설명이다. ‘한판 닭특수부위 닭목살구이’는 하림의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의 목살 부위만 모아 국내산 천일염으로 밑간한 제품이다. 품질 좋은 닭고기를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신선한 육질을 유지하고 잡내를 최대한 없앴다.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프라이팬에 적당량의 식용유를 두른 후 냉동상태의 제품을 넣고 강불에서 약 9~11분간 익히기만 하면 된다. 따로 해동하거나 손질할 필요가 없어 야외에서 요리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양파, 청양고추 등 야채를 추가하거나 무쌈, 부추무침을 곁들이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한판 닭특수부위 닭목살구이’는 전국 롯데마트에서 봉당 5980원에 판매한다.

최용석 롯데마트 축산팀 팀장은 “앞서 출시된 하림 IFF 한판 시리즈 제품들이 간편함과 뛰어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추가로 ‘한판 닭특수부위 닭목살구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믿을 수 있는 하림의 재료와 특수부위를 다루는 노하우, 차세대 포장기술이 결합된 우수한 제품이라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앞서 뼈를 발라낸 닭발을 매콤하게 양념한 ‘IFF 한판 불닭발볶음 고추장맛’과 닭근위에 고소한 맛을 접목한 ‘IFF 한판 닭똥집볶음 소금구이’를 출시한 바 있다. 하림은 앞으로도 닭특수부위를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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