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소지섭이 '닥터 로이어'로 안방극장에 복귀할까.

소속사 51K 관계자는 26일 배우 소지섭이 '닥터 로이어'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닥터 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와 그 수술로 하나뿐이었던 가족과 연인을 잃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소지섭이 제안받은 역은 천재 외과의 출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 한이한으로,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18년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 사진=51k


소지섭은 지난해 4월 17세 연하 방송인 조은정과 결혼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 촬영을 마쳤으며, 김윤진과 호흡을 맞춘 첫 스릴러 영화 '자백'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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