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지 상관없이 접종 가능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27일부터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네이버 및 카카오 앱으로 조회하고 당일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해진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 중이다./사진=미디어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앞으로 2주간 잔여 백신을 조회·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범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앱에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잔여량이 실시간 조회된다.

백신 접종 당일 예약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능하며, 본인인증 과정은 필수다. 아울러 당일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미 1회 접종을 받았거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30세 미만은 당일 예약이 불가능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외에 화이자 백신 잔여 물량 접종은 현재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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