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수찬이 입대한다.

27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수찬은 이날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 사진=더팩트


김수찬은 과거 교통사고로 목디스크가 생겨 신체 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찬은 최근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에서 "9년간 열심히 달렸으니 잠시 쉬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입대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또 전날 SNS를 통해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딱 기다려달라. 금방 다녀오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김수찬은 1994년 생으로, 2012년 데뷔했다. 지난 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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