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571명·해외유입 16명…전국서 산발적 집단감염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 늘어 누적 13만88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29명)보다 42명 감소하면서 지난 25일(51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71명, 해외유입이 16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20명)보다 49명 줄었다.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66명→585명→530명→516명→707명→629명→587명 등이다. 이 기간 500명대가 4번, 600명대가 2번, 700명대가 1번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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