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민규 기자]김부겸 국무총리가 5월 28일 오후 서울 마곡 LG 아트센터 신축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총리는이날 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내년에 시행될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강력한 법제도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현장이 달라져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는 건설업의 경우 공사현장에서 안전인식과 행동에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현장을 돌며 정부의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화재 대피·진화 시연에도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