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양지은이 새 보금자리를 공개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서 양지은은 새 보금자리에서 집들이를 연다. 제주도에 본가를 둔 그는 서울 호텔살이를 끝내고 최근 경기도 모처에 자리를 잡았다. 

   
▲ 사진=TV조선 '내 딸 하자' 제공


양지은은 집을 방문할 '내 딸 하자' 멤버들을 위해 특별 만찬에 돌입했던 상황.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온 신선한 재료로 해물탕을 끓이고, 집들이 대표 요리인 갈비찜, 비장의 소스로 만든 떡볶이 등을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그의 수준급 요리 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양지은과 김다현은 특별 리마인드 웨딩 효도쇼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최초로 장모님과 장인어른을 위한 사위의 사연이 선정됐기 때문. 양지은과 김다현은 특별한 장서관계 가족을 만나기 위해 울산으로 달려간다. 

또 '내 딸 하자' 최초로 스튜디오-독일-속리산을 연결한 삼원 생중계가 펼쳐진다. 독일로 아들 부부를 보내고 한국에서 외로이 지내던 시부모님을 위해 며느리가 사연을 신청했다. 최첨단 시스템으로 무장한 '언택트(비대면) 효도쇼'가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홍지윤, 김의영, 황우림은 깜짝 '효프라이즈'에 나섰다가 너무 완벽한 연기를 펼친 나머지 "아버님, 제발 저희 좀 봐주세요"라고 외치고 만다. 이들은 퇴직 후 색소폰과 '내 딸 하자'에 푹 빠진 트롯 어버이를 위해 대학교 음악 봉사 동아리 학생으로 위장해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제작진은 “지친 금요일 밤을 위로해줄 따뜻한 효도쇼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안겨줄 ‘내 딸 하자’ 9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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