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최진희와 한혜진이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28일 오후 2시 제2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1994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이어온 대한민국 연예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이날 최진희와 한혜진은 시상식에 참가해 각각 골든싱어상과 케이블방송사가 선정한 트로트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골든싱어상을 수상한 최진희는 여자 부문 그룹 가수상 시상자로 나서 후배 그룹 라붐에 애정을 드러냈고, 레전드곡 '사랑의 미로'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트로트 10대 가수상의 영광을 안은 한혜진은 '종로3가'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고품격 보이스를 선사했고, 연륜 가득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제2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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