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 동갑내기 커플

샤이니 종현(본명 김종현)이 배우 신세경과 열애 중이다.

뉴스엔에 의하면 종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전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몇 번 만났고,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단계다"고 밝혔다.


이로써 종현과 신세경은 열애를 첫 공식 인정한 아이돌 가수와 배우가 됐다.

1990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남을 갖진 못했지만 여느 20대 초반 커플과 같은 데이트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역시 "연인 사이인 것이 맞다"며 "만난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세경이 최근 영화 촬영 등으로 지방에 있었던 터라 실제 만난 것은 얼마 안됐다"고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쁜연애하셈 ㅋㅋㅋ...ㅋㅋㅋ둘다21살....의외로어리구나..”, “종현....신세경열애 인정 아 부럽다ㅠㅠ 사진보닌깐 잘어울리긴하네 크흑, 기왕 공개열애한거 오래가길!” 등 축하의 메시지를 날렸다.



한편 종현이 속한 샤이니는 'Hello'(헬로)로 활동 중이다. 신세경은 최근 송강호와 영화 '푸른소금'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