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제주국제공항 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내국인 면세점이 판촉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일시 폐쇄됐다. 

   
▲ 사진=미디어펜


29일 JDC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판촉 직원 1명이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JDC는 방역 당국의 조치에 따라 이날 정오께부터 내국인 면세점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제주도는 확진 판정을 받은 면세점 판촉 직원 1명이 면세점 휴게소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관련 동선이 있는 직원 등 50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