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에 ‘긴급지원금’을 보냈다.

전경련은 인도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전경련의 인도측 파트너인 인도산업연맹(CII)을 통해 소정의 코로나19 극복 지원금을 긴급지원하고 하루빨리 인도가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30일 밝혔다.

   
▲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사진=미디어펜

한국전에 참전한 우방국인 인도에는 현재 약 700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했다.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두 달 반 만에 40배가 넘게 증가했다. 한 국가의 1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만 명을 넘은 것은 인도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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