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내달 1∼15일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7000명을 모집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 소상공인 사업장, 비영리 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급여 270만원 이하인 경기도 거주 만 18∼34세 청년에게, 연 12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모집/사진=경기도 제공


복지포인트는 온라인 쇼핑몰 '경기 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 계발, 건강 관리 등 약 130만 품목에 쓰면 된다.

올해 대상자는 총 2만명으로, 1년 동안 3차례(1차 7000명·2차 7000명·3차 6000명)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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