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휴대전화를 9500만대 판매했다.

   
▲ 삼성전자

이명진 삼성전자 전무는 2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휴대전화를 9500만대, 태블릿을 1100만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명진 전무는 “지난 4분기 휴대폰 평균판매가격(ASP)는 약 200달러 수준”이라며 “전체 휴대폰 판매량 중 스마트폰 비중은 70% 후반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분기 휴대폰 판매는 전분기대비 증가하는 반면 태블릿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