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획사로부터 러브콜 받아

‘슈퍼스타K2’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존박이 많은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그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존박은 ‘슈퍼스타K2’의 마지막 합숙 미션이었던 ‘CF모델 도전기’에서 탄탄한 복근과 남성다운 매력으로 협찬사였던 한국 코카콜라 측으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한국 코카콜라 측은 존 박의 모델 기용 여부에 대해 “내부 협의 중”이라고 밝히며 존 박의 모델 기용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에 존박의 팬들은 22일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2'에서는 존박과 허각이 콜라 광고를 촬영하는 미션이 방송 후 존박의 팬 카페에 콜라 광고에 관한 여러 패러디 작품을 게재했다.





존 박은 현재 휴대폰, 화장품, 소형 전자 제품 업계와도 모델 계약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3~4개의 CF를 더 촬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존 박은 이승기와 김현중 등을 위협하는 차세대 CF스타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광고업계 관계자는 “존박의 세련된 언행과 스타일은 광고주들의 관심을 사게 한다”며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만큼 톱스타는 아니더라도 톱 신인 급 스타 정도의 계약금은 받을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6개월에 최대 1억 원 정도 계약을 한다면, 앞으로 CF를 3~4개 더 할 경우 2억 원의 우승 상금 중 세금을 뗀 허각보다 벌어들이는 액수가 더 클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