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양미라가 아들의 첫돌을 기념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했다.

양미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후면 서호가 태어난지 1년이 된다"며 "1년동안 너무 큰 사랑을 받으며 자랄 수 있게 해주신 랜선 이모 삼촌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사진=양미라 SNS 캡처


이어 "일 년동안 서호가 받은 큰 사랑이 아픈 아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않고 밝고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길 기도한다"면서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기부증서에 따르면 양미라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아들 서호의 이름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해 아들 서호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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