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뮤지컬스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 측은 1일 "정영주가 첫 방송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 사진=채널A '뮤지컬스타' 제공


'뮤지컬스타'는 채널A가 제작하는 국내 최초&최대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 마이클리, 민우혁, 음악감독 장소영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정영주는 올해 데뷔 26주년 베테랑 뮤지컬 배우다. '명성황후', '레베카', '브로드웨이 42번가', '베르나르다 알바', '페임', '미녀와 야수', '맘마미아', '시카고', '빌리엘리어트', '헤어스프레이' 등 여러 무대에 올랐다. 

이 가운데 '베르나르다 알바'에서는 프로듀서를 맡아 제작자로도 입지를 다졌다. 

정영주는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저글러스', '부암동 복수자들', '자체발광 오피스', '시그널', '열혈사제', '황금정원'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스타'는 오는 5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편, 정영주는 오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1회에 특별 출연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