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1일 오전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제6대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브레이브걸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희망의 씨앗은 장기, 인체 조직, 조혈모세포 기증을 의미하는 통합 브랜드다.

브레이브 걸스는 앞으로 1년간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은 "장기 기증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쉽게 동참하기까지는 쉽지 않은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알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유나는 "기증 서약에 동참해 보니 어렵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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