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민정이 평화와 화합의 메신저로 나선다.

KBS 1TV '2021 평화음악회-마음, 잇다'(이하 '평화음악회') 측은 "이민정이 '평화음악회' 단독 MC로 발탁됐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평화음악회'는 한반도 평화를 향한 위대한 여정과 발자취를 돌아보고,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제작 지원하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사)김대중 이희호 기념사업회가 지원한다.

행사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배우들과 특별 내레이터가 출연한다. 미니 다큐멘터리 및 다채로운 음악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민정은 단독 MC를 맡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업글인간'에서 데뷔 후 첫 고정 MC를 맡아 호평 받고 있다. 

한편, '평화음악회'는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5시 40분부터 80분간 생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