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을 중심으로 스포츠를 통한 초국적 협력과 소통 탐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은 오는 4일 한국외대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스포츠정치외교연구회와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스포츠정치외교연구회 공동학술회의 포스터./사진=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이번 학술회의는 국제정치 및 외교 전문가들과 스포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도쿄 올림픽을 중심으로 스포츠를 통한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마영삼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초대 공공외교 대사), 김두일 대한체육회 국제교류부장, 백성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사무총장, 서정강 세계태권도연맹 국제협력국장, 정기웅 스포츠정치외교연구회장, 이원재 국민대학교 교수, 김재한 한림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스포츠의 매력과 초국적 협력을 위한 소통의 도구로서의 가능성에 관해 논의하는 간학문적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도쿄 올림픽 개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올림픽 참여와 남북협력 모색을 위한 정책적 방향 제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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