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민아가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막달 검사 재검 무사히 잘 마치고 왔어요. 단백뇨 정상, 균 수치도 정상 범주긴 하나 출산 전까지 해당 약을 복용하기로 했습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뱃속의 아가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안전한 약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셔서 출산 전까지 섭취하면서 까꿍이와의 건강한 만남을 준비하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또한 조민아는 "임신 초반에 많이 부족했던 비타민 D 수치나 빈혈 수치는 정상이고, 아가는 주수보다 배 둘레가 살짝 작긴 하지만 무척 건강합니다. 역아인 적 한 번 없었고, 지금은 출산하기에 좋게 엎드려서 잘 놀고 있답니다"라고 배 속 태아의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주부터 처음 겪어오는 가진통에 충격도 받고 세상 아프다가도 아가 태동 느끼면 마냥 감사하고 행복하고 그렇네요. 이번 주부터 임신 10개월 시작, 마지막까지 힘내서 행복한 태교할게요"라고 인사했다.

조민아는 지난 2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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