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전지현이 이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씨와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 

   
▲ 사진=더팩트


이후 지난 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전지현의 이혼설이 지난 해 12월 처음 나왔으며, 남편 최 씨가 이혼 의사를 밝히고 집을 나간 상태라고 주장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는 1981년 생으로,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이다. 고려대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나왔으며,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 파생상품부문장 등으로 근무했다. 그러다 지난 해 4월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옮겨왔으며, 지난 해 연말 아버지를 대신해 알파자산운용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전지현과 최 씨는 초등학교 동창이다. 두 사람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다시 연을 쌓은 뒤 2012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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