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지훈이 1인 기획사로 새롭게 도약한다.

이지훈은 3일 1인 기획사 '썸(ssom)엔터테인먼트'(이하 썸엔터)를 설립하고 독자적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사진=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훈은 '썸엔터'라는 사명 하에 새로운 수준의 매니지먼트를 지향한다. 본인만의 색깔과 신념을 담은 연기로 대중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다. 

이지훈 측은 "다양성을 중시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앞서 그는 KBS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뒤 '99억의 여자', '신입사관 구해령', '육룡이 나르샤', '최고다 이순신', '달이 뜨는 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동네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핵인싸' 면모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지훈은 IHQ 개국 첫 드라마 '욕망'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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