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이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 드린다"며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지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더팩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지현 부부가 이혼을 준비 중이란 글이 확산됐다. 

이와 함께 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전지현 이혼설 실체(전지현 자산 870억대), 남편 최준혁과 별거 중?'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가세연은 “전지현의 이혼설이 나온 것은 지난 해 12월"이라면서 "(최준혁 대표가)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 최측근으로부터 들었다”며 별거설을 주장했다.

전지현 측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이야기가 일파만파 퍼지자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지현과 최준혁 대표는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사진=더팩트


[이하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입장 전문]

전지현 배우의 소속사 문화창고 입니다.

2일(어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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