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경기 e스포츠 아카데미' 유망주 선발 테스트의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베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의 3개이고, 3주간 온라인 공개 테스트로 총 26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 '2020 경기 e스포츠 육성계획'/자료=경기도 제공


종목별 신청자격은 리그오브레전드는 '다이아몬드 티어' 이상 달성한 만 12세 이상, 베틀그라운드 스팀 1인칭은 승률 40 이상 또는 딜링 400이상 및 점수 3000점 이상, 카카오 3인칭은 승률 40 이상 및 딜량 500이상 혹은 점수 3000점 이상을 달성한 만 15세 이상이다.

카트라이더의 경우는 '노란장갑 Lv1' 이상 달성한 만 12세 이상이다.

공히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 내 기관 소속 개인, 내지 그런 개인이 50% 이상인 팀이다.

선발된 유망주는 하반기 판교, 광명에 개소 예정인 '경기 e스포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문 훈련을 받고, 팀별 전담 코치진 배정, 프로게임단과 연습경기 기회 제공, 국내.외 대회 참가비용 지원, 최신 게이밍 장비 및 유니폼 지원, 소양 교육과 현역 선수 멘토링, 선수선발 테스트 개최, 법률교육 및 자문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 및 지원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 혹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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