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이 전국 맛집을 찾아 떠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손맛 고수의 족집게 레시피', '밥 잘 주는 민박집', '신박한 네바퀴 여행', '특종! 동물의 세계' 코너로 꾸며진다. 

'손맛 고수의 족집게 레시피' 코너는 일매출 400만 원, 경남 거제도 대박집의 영업 비밀을 알아본다. 

최근 SNS에서 화제의 맛집으로 떠오른 이곳은 꼬막 비빔면과 꼬막 비빔밥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면과 밥에 스며든 비빔장은 중독성이 있어 집에서 따라 해보고 싶은 마성의 맛을 자랑한다. 

비빔장 맛의 비결은 비율이다. 집에 있는 재료로 비율만 잘 맞추면 만들 수 있다.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홈페이지


이곳에서 꼭 먹어야 할 또 다른 음식은 깐새우장이다. 전복 톳밥 레시피와 간장게장도 울고 갈 신흥 밥도둑이다. 깐새우장의 맛을 좌우하는 만능 간장부터 여름 별미 삼총사 레시피까지 알아본다. 

'밥 잘 주는 민박집'은 강원도 횡성으로 향해 민박집을 소개한다. 이곳에선 감칠맛 나는 한우부터 싱싱한 송어회, 직접 재배한 채소로 만든 건강밥상을 만나볼 수 있다. 태기산 자락을 정원 삼아 자란 더덕, 도라지부터 머윗대, 왕꼬들배기 등 직접 기른 채소들로 밥상을 가득 채웠다. 상차림은 숙박비만 내면 모두 공짜다. 여기에 약간의 가격만 추가하면 부드러운 육질의 횡성 한우까지 맛볼 수 있다. 

이 민박집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이색 체험이다. 요즘 보기 힘든 풍습인 ‘삼굿구이’를 통해 전통 체험도 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먹을 수 있다. 삼굿구이 음식들은 직화구이가 아닌 수증기로 익혀 특별한 맛을 낸다.

한편,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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