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취대 300만원의 홍보물 제작비를 중소기업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관광이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로, 생산공정 현장 견학, 제품 제조 체험 등이 있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도내 견학.체험 프로그램 시설이 있는 중소기업체 20여개 사를 오는 7일부터 7월 6일까지 모집, 홍보물 제작비를 최대 300만원씩 지원한다.

디원 대상은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산업체 견학.현장체험 실적이 있는 업체로, 5월 말일 기준 휴.폐업 상태면 안 된다.

희망 기업은 경기도 또는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를 확인 후, 지원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첨부해 이메일(gtoom@gto.or.kr)로 신청하면 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경기도의 대표 관광 콘텐츠가 될 이번 산업관광 공모에,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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