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지수가 EBS 새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에 출연한다.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4일 "최지수가 오는 하반기 EBS1에서 방송되는 '하트가 빛나는 순간'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오직 10대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드라마다. 디지털 세계와 관련된 10대들의 진짜 고민에 공감하면서 동시에 풋풋한 고등학생 로맨스를 그린다. 

최지수는 극중 사랑스러운 고등학생 최빛나라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먹방 유튜버 짜기로 활동하며 큰 관심을 받았던 최빛나라는 각종 악플에 시달리며 디지털 세상의 냉혹함에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다. 최지수는 좌충우돌 학교생활 속에서 성장해나가는 최빛나라의 단짠 성장기를 그려낸다.

앞서 최지수는 드라마 ‘썸타는 편의점’, ‘리플레이’, ‘놓지마 정신줄’, 영화 ‘특수요원’, ‘초미의 관심사’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하트가 빛나는 순간' 여주인공에 캐스팅 된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에는 오재웅(서준영 역), 그룹 빅톤의 정수빈(차석진 역), 배우 신소현(한초현 역), 배유진(이서우 역), 김아영(박지혜 역) 등이 캐스팅 됐다. 

한편, EBS가 5년만에 선보이는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올해 하반기 EBS 1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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