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겸 CEO 김준희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의 남편 과거 폭로 예고에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지난 3일 '가세연' 측은 '3억 벤틀리 탄 김준희, 남편 연매출은 100억'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 사진=김준희 SNS 캡처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김용호는 "김준희 남편의 지난 10년간 삶을 알고 있다"면서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용호는 "김준희 인스타그램에 가서 '남편 어디서 만났냐', '남편 어떻게 만났냐' 물어보라"면서 "오늘 밤에 김준희가 자기 SNS에 '기자님 왜 소설을 쓰세요'라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준희가 남편을 어디서 만났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며 폭로를 예고했다. 

이러한 내용의 영상이 공개된 후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3일째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준희는 평소 SNS를 통해 쇼핑몰 홍보 및 팬들과 소통을 활발히 펼쳐왔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해 5월 비연예인 연하 남편과 결혼했으며, SNS를 통해 남편과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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