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 식사 소울메이트 문세윤, 김종민, 라비가 재회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우와한 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 편에서는 강원도 경관을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 사진=KBS 2TV '1박 2일' 제공


지난 주 입 짧은 멤버인 연정훈, 김선호, 딘딘과 식사를 함께했던 문세윤은 대식가 멤버인 김종민과 라비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당시 문세윤은 "팀원들과 속도를 맞춰야 하는구나"라며 자신을 되돌아봤다. 또 그가 마무리 코스인 매운탕에 빠져있을 때 딘딘이 콘치즈 리필을 외치자 먹방의 사기가 꺾이기도 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문세윤이 대식가 멤버 김종민과 라비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버선발로 뛰쳐나간다. 잔잔한 파도 위에서 선상 뷔페를 즐긴 라비는 가자미회, 전복 소라, '꽃소라면'(꽃게+소라)을 맛본 무용담을 늘어놓는다. 또 그는 "라면 6봉지 끓여 먹었어"라고 해 문세윤의 부러움을 터져 나오게 했다는 후문이다.

문세윤은 점심 식사 멤버들에게 "으휴. 입들이 짧아서"라며 한탄한다. 이어 "내가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몰라요, 우리 동생"이라며 꿀 떨어지는 시선으로 라비를 반가워한다. 

이에 딘딘은 "라비야, 못 따라가겠더라"며 '먹선생'과 함께 식사했던 나름의 고충을 토로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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