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GS건설이 다음달 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646세대로 전용면적 △ 76㎡ 96세대 △ 84㎡ 550세대 등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되며 모두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 청라 파크자이 더테라스 조감도

GS건설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저층 주거 특화 단지인만큼 테라스 평면과 복층 특화 평면을 도입, 신도시의 편리함과 함께 저층 주거 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쾌적함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청라자이파크더 테라스에는 전 동E/V가 설치되며, 선호도가 높은 4BAY설계 및 자이안센터, 스쿨버스 대기존 등 다양한 특화시설이 마련된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위치하는 LA1·LA2 블록은 단지 북측 300m 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해 청라지구 내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오는 2017년에 신세계 복합쇼핑몰, 제2외곽순환도로 남청라 IC, 하나금융타운이 개통할 예정이며 2018년에는 의료복합타운 등이 들어설 계획에 있어 향후 인프라 시설이 추가되면서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최근 4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청라지구에 들어서는 중소형 평형의 단지인 점에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난해 위례, 미사강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테라스 하우스의 장점을 살려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