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반도체 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재직자 대상 반도체 직무고도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정은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중견 반도체 기업 재직자 및 채용확정자를 대상으로 6~8월 중 반도체 공정진단 기술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총 3일간 과정당 15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반도체 공정진단을 위한 플라스마 기초기론 4시간, 플라스마 진단기술 8시간 등 이론교육과 플라스마 공정기술 4시간, 센서실습 8시간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경기도내 다양한 반도체 기업에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별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차 6월 23~25일, 2차 7월 21~23일, 3차 8월 25~27일로, 모든 회차는 동일한 과정이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고, 자세한 것은 반도체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후 오는 16일까지 전자우편(jcong@ksia.or.kr)로 신청하고, 문의는 경기도 과학기술과 도는 반도체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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