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활의 달인'이 전국 달인을 소개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은 구름 유산슬·차돌짬뽕, 디스코 팡팡, 떡볶이·고추튀김, 수박썰기 달인을 만나본다. 

   
▲ 사진=SBS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


구름 유산슬·차돌짬뽕 달인은 14세부터 중식도를 들었다는 양석정 씨다. 경력 50년의 내공으로 만든 차돌 짬뽕은 달인의 육수와 비법 재료로 만들어져 담백하다. 또 끝에 느껴지는 불맛이 특징이다. 

또한, 머랭을 유산슬과 합쳐 재해석한 구름 유산슬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다. 부드러운 식감과 슴슴한 맛이 매력이다. 부산중식달인의 맛 비결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서울 강북구에는 2대에 걸쳐 38년간 작은 가게를 운영 중인 떡볶이·고추튀김 달인이 있다. 강렬하게 맵고, 중독적인 매콤함이 특징이다. 24년 경력의 이지선 씨는 어머니의 가게를 물려 받아 운영 중이다. 그는 10가지 재료로 2시간 가량 육수를 끓여 떡볶이 국물 베이스를 만든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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