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 수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NH농협은행은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 사진=농협은행 제공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와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외 지역사회 취약계층,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농협은행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 유공장 중 최고 영예인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권 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ESG선도은행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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