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 전시회 참여
9월 5일까지 무료 감상
"전시회 통해 산학 협력 범위 확장·게임에 대한 신시각 제시"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9일 엔씨소프트는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 열리는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Game & Art: Auguries of Fantasy)'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전날 밝혔다.

   
▲ 엔씨소프트는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 열리는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Game & Art: Auguries of Fantasy)' 전시회에서 기업 가치 '푸시, 플레이(PUSH, PLAY)'를 담은 작품 '엔씨 플레이(NC PLAY)' 시리즈를 9월 5일까지 선보인다./사진=엔씨소프트 홍보실 제공


이 전시회는 는 게임과 예술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엔씨소프트가 후원하고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6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기업 가치 '푸시, 플레이(PUSH, PLAY)'를 담은 작품 '엔씨 플레이(NC PLAY)'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자리에서 엔씨소프트는 △게임 데이터 구현 미디어 아트 '엔씨 아트 플레이(NC ART PLAY)' △게임 내 이야기 내포 웹툰 '엔씨 툰 플레이(NC TOON PLAY)' △그림 언어로 풀어낸 게임 콘텐츠 '엔씨 타입 플레이(NC TYPE PLAY)' ▲국내 대표 작가 7인의 단편소설을 소개하는 '엔씨 픽션 플레이(NC FICTION PLAY)'등 4개 컨셉의 작품들을 공개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산·학 협력의 외연을 확장하고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지난해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개설한 '카이스트 CT-Game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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