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강훈이 ‘너는 나의 봄’에 출연한다.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9일 "강훈이 tvN 새 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에 강태정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란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강훈은 강다정(서현진 분) 남동생 강태정 역으로 분한다. 그는 잘생긴 얼굴과 바람직한 몸매, 넘치는 매너로 여자 손님을 몰고 다니는 바텐더다. 

강훈은 “2021년 최고의 기대작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매력적인 바텐더 강태정을 연기하게 돼 다양한 매력을 잘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선배님들께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봄처럼 따뜻하고 봄 같은 힐링 로맨스로 내게도 봄 같은 작품이 될 것 같아서 매우 설레인다. 최선을 다해 잘 해낼 테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너는 나의 봄'은 다음 달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배우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 김예원이 캐스팅 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