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임영웅 생일(6월 19일)을 앞두고 전국에서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 노원·도봉·성북구, 경기 의정부 지역을 포함한 서울 동북부 회원들은 지난 3일 서울 노원구 시립수락양로원을 방문해 쌀, 화장지, 라면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영웅시대 부산영웅홀릭(부산 남구 모임)은 지난 7일 부산 남구청에 사랑의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남구 내 저소득 한부모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대구·경북(포항) 지역 팬(영웅바라기)들도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대구 남구청에 생필품 200만 원을 쾌척했다.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는 버스 광고도 진행한다.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 회원들은 지난 7일부터 서울 노원·도봉·강남을 거치는 146번 버스에 생일 축하 광고를 게시했다. 오는 10일부터는 의정부·도봉·동대문·종로를 운행하는 106번 버스에도 광고가 게시된다. 

아울러 제주 광양, 제주 노형오거리,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등에는 임영웅 생일 기념 전광판 서포트 광고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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