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최종 왕좌에 오르며 100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킹덤' 최종 우승 소감 등을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이들은 '킹덤'에서 첫 대면식 베네핏을 포함해 1차, 2차, 3차 경연의 전문가 평가, 자체 평가, 동영상 조회 수 평가, 글로벌 평가 점수 누적 1위를 유지했다. 또 파이널 생방송 경연에서는 신곡 음원 차트 평가와 실시간 글로벌 평가를 합산한 결과 1위에 오르며 ‘킹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매 무대마다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콘셉트와 구성에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K-퍼포먼스 대장주’라는 수식어를 입증한 스트레이 키즈는 굵은 땀방울과 눈물을 모아 준비한 무대를 통해 한계 없는 성장 서사를 보여줬다. 

파이널 경연 신곡 ‘울프강'(WOLFGANG)은 발매 직후 애플뮤직 송 차트 전 세계 28개 지역 톱(TOP) 10과 아이튠즈 송 차트 13개 지역 톱(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지지를 입증했다. 

아울러 지난 7일 발표된 최신 빌보드 차트에서는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제외)’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랭크 인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하 스트레이 키즈 일문일답 전문]

Q. ‘킹덤’ 우승 소감.

방찬 : ‘킹덤’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정말 많은 분들 특히 스테이(STAY, 팬덤명)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멤버들과 함께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승민 : 멋진 선후배님들 앞에서 무대를 하고 또 관람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스러운 기회였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저희 멤버들 그리고 스테이한테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엔 : 너무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이 모든 게 우리 스테이 덕분입니다. 이렇게 또 스테이와 함께 해 나가는 것 같아서 아주 행복합니다.

Q. ‘킹덤’ 출연을 결심했을 때, 전 세계 K팝 팬들을 비롯해 대중에게 스트레이 키즈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또 목표가 있었는지?

리노 :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이 무엇인지 또 그 음악을 어떤 퍼포먼스로 표현하는지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창빈 : ‘킹덤’에 나가게 되었을 때, 길이길이 남을 스트레이 키즈만의 레전드 무대를 남기고 싶었어요. 또 가수로서 넓은 스펙트럼과 한계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한 : ‘킹덤’에 출연하기로 결심했을 때, 우리가 어떤 음악과 무대를 하는 그룹인지 시청자분들께 꼭 각인시켜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많은 선후배님들과 함께 하는 방송이기 때문에 배울 점이 정말 많겠다는 생각으로 긴장 반 설렘 반의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Q. 대면식부터 파이널 경연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와 그 이유를 설명해달라. 

리노 : 대면식 무대입니다. 저희를 알리는 첫 번째 무대였기 때문에 긴장도 되고 떨렸던 기억이 납니다.

필릭스 : 대면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킹덤’에서 선보인 첫 번째 무대이자 스테이가 준 소중한 첫 1위 자리였기 때문에 그 순간이 마음속 깊이 남아있습니다.

승민 : 아무래도 대면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팀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무대를 했는데요. 굉장히 오랜만에 관중 앞에서 선보이는 무대이기도 했고 ‘킹덤’의 첫 무대여서 무척 떨렸지만 멋지게 잘 해내고 내려온 저희 멤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Q. 매 경연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가 녹아든 무대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궁금하다.

방찬 : 매 경연마다 주제가 달랐는데요. 저희가 하고 싶은 무대 그리고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주제에 맞게 어떻게 녹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나의 테마나 콘셉트를 정해 놓고 그것을 토대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창빈 : 영화, 음악, 댄스 대회 등 정말 많은 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었어요. 또 끝없는 브레인스토밍과 의견 공유 과정을 거치며 얻은 아이디어들을 무대에서 효과적으로 실현시켰던 것 같아요.

한 : 스트레이 키즈라는 팀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여러 그림들을 상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늑대 무리’ 그리고 2차 경연의 '기도 (I'll Be Your Man)' 무대가 대표적입니다.

Q. 소품, 스타일링, 전체적인 콘셉트 등 퍼포먼스 구성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우리가 생각해도 이건 정말 기발했다' 하는 것을 꼽자면?

리노 : ‘神메뉴’(신메뉴)와 '뚜두뚜두 (DDU-DU DDU-DU)'를 매치한 3차 경연 2라운드 무대가 가장 기발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릭스 : 블랙핑크 선배님의 '뚜두뚜두 (DDU-DU DDU-DU)'와 저희의 ‘神메뉴’를 믹스해서 ‘신뚜두뚜두’로 만든 것과 그에 맞춰 스트레이 키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퍼포먼스를 구성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엔 : 영화 ’데드풀’을 오마주해 선보인 ‘신뚜두뚜두’가 기발했고 또 무대를 하면서도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Q. 3차 경연 2라운드 '신뚜두뚜두' 무대 오프닝에서 영화 '데드풀'을 차용했는데,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를 직접 언급해 큰 화제를 모았다. 평소 라이언 레이놀즈의 팬으로 알려진 방찬은 더욱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은데 어땠는지, 또는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방찬 : 사실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라이언 레이놀즈뿐만 아니라 휴 잭맨도 저희 스트레이 키즈를 언급해 주셨는데,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보내준다고 약속한 데드풀 가면을 열심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받은 후에 인증샷도 올릴 예정이에요!

Q. 100일간의 긴 여정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혹은 어느 곳에서도 말한 적 없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달라.

한 : 3차 경연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랩 유닛을 꼭 해보고 싶어서 제작진분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기도 하는 등 좋은 형들과 한 팀을 이뤄 멋진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든 과정들이 정말 재밌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음악에 열정이 정말 많으셔서 저도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필릭스 :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선후배님들께 직접 만든 쿠키를 선물했어요! 프로그램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보답하고 싶었고, 마지막 무대 모두 함께 파이팅 하자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아이엔 : 2차 경연 '기도(I'll Be Your Man)' 무대를 준비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인데요. 제가 한이 형과 같은 방을 쓰는데, 둘 다 최상의 목 상태를 만들고 싶어서 가습기를 3개나 틀어 놓고 잤어요. 그런데 다음 날 방이 너무 축축해져서 습기를 뺀다고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웃음)

Q. 함께 출연한 선후배 그룹과의 돈독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제작 발표회 당시, 가장 배우고 싶고 닮고 싶은 선배로 비투비를 꼽기도 했다. 이들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또 느꼈는지 궁금하다.

방찬 : 무대 위에서의 여유 그리고 어떤 촬영이든 항상 프로페셔널한 모습들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저희를 정말 잘 챙겨 주시기도 했고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창빈 : 가장 좋아하고 또 멋있다고 생각하는 선배 그룹의 매 순간을 직접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어요. 무대뿐만 아니라 10년 차 가수의 노련함, 음악과 무대를 향한 꾸준한 열정을 본받게 되었습니다.

필릭스 : 무대를 할 때 퍼포먼스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요. 비투비 선배님의 무대를 보고 꼭 퍼포먼스만이 전부가 아니구나 하고 사고방식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그림과 구성 그리고 아이디어가 잘 담긴 무대라면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Q. ‘킹덤’을 통해 팀으로서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 또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멤버를 꼽고 그 이유를 말해달라. 

방찬 : 사실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킹덤’을 통해서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세트와 어려운 동선들 사이에서 서로 도와주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무대 여유가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춤, 노래, 여유 등 모든 부분을 통틀어서 가장 크게 성장한 멤버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모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리노 : 무대에 대한 긴장이 설렘으로 바뀐 게 팀으로서 가장 성장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으로는 승민이가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팬분들도 많이 이야기해 주시던데 보컬적으로 아주 믿음직해졌어요.

창빈 : 복잡하고 어려운 동선과 퍼포먼스를 단 한 번의 무대에서 보여줘야 하는 경연 과정을 성공적으로 해내면서 팀으로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한층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개개인의 역량 또한 정말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승민이의 보컬이 많은 분들께 자랑하고 싶을 만큼 눈에 띄게 성장한 것 같아요. 

Q. ‘킹덤’을 통해 ‘매운맛’, ‘마라맛’ 스트레이 키즈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우리 이런 맛도 있어요”라고 색다른 매력을 소개한다면?

한 : 굉장히 서정적인 곡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꼭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바보라도 알아’, ‘미친놈 (Ex)’과 같은 곡들을 들어 보시면 지금까지 봐왔던 저희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색깔과 무대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승민 : '신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멤버들 개개인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볼 때마다 짜릿짜릿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저희 무대를 보시면서 짜릿짜릿한 신맛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엔 : 저희는 아주 귀엽고 깜찍한 면도 있기 때문에 ‘단맛’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Q. ‘킹덤’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스트레이 키즈의 곡들 가운데 팬과 대중에게 꼭 보여주고 (혹은 들려주고) 싶은 곡이 있다면? 다시 경연에 임한다면 선택하고 싶은 곡은? 

창빈 : 스트레이 키즈를 세상에 처음 알린 ‘헬리베이터(Hellevator)’란 곡을 선택하고 싶어요.

한 : 아쉽게도 ‘킹덤’에서 ‘백 도어(Back Door)’를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어요. 다시 경연에 임한다면 ‘Back Door’로 스트레이 키즈만의 신박하고 멋진 무대를 꾸며보고 싶습니다!

승민 : 이번 ‘킹덤’에서는 프리 데뷔곡인 ‘헬리베이터’를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언젠가 꼭 한 번 멋지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Q. ‘킹덤’이 끝난 뒤 무엇을 했는지? 휴가를 다녀왔다면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궁금하다. 특별히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리노 : 본가에 가서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냈어요! 제주도도 가고 싶어요.

필릭스 : ‘킹덤’이 끝나고 쉬는 시간을 가져서 오랜만에 자전거 타면서 음악을 들었어요.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고 있지만 ‘킹덤’에서 받았던 휴가처럼 멤버들과 캠핑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아이엔 : 저는 ‘킹덤’을 마무리하고 집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TV도 보면서 하루를 보냈어요. 역시 집이 최고입니다!

Q. ‘킹덤'은 스트레이 키즈에게 어떤 프로그램으로 기억될까? ‘킹덤’이 스트레이 키즈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알려달라.

방찬 : 데뷔 이후 저희 스트레이 키즈만의 이야기를 써 나가고 있는데요. ‘킹덤’은 확실히 저희의 모험에서 반드시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일 것 같습니다. 스트레이 키즈가 한층 성장한 아주 중요한 발판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입니다.

승민 : ‘킹덤’은 보다 넓은 시야에서 저희를 되돌아보고 앞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대중분들께 저희가 이런 그룹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여서 너무너무 좋았고 저희 멤버들도 고생 끝에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 보여서 무척 기쁩니다.

아이엔 : 스테이 덕분에 1위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스테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멤버들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Q. 프로그램 내내 큰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방찬 : 이 모든 것이 스테이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스테이와 함께 얻은 값진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모습, 스테이에게 더 많은 선물들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노 : 스테이 감사합니다. 저희의 무대를 통해 많은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킹덤’에서 스테이한테 많은 힘을 얻었거든요.

창빈 :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경연이었는데 스테이 덕분에 항상 큰 힘을 얻었고 또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Stray Kids Everywhere All Around the World.

한 :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팬분들께 실망을 드리면 어쩌나, 아쉬운 무대를 남기면 어쩌나 하고 조금은 두려운 마음도 있었는데 오히려 우리 스테이가 똘똘 뭉쳐서 저희를 위로해 주고 토닥여줬어요. 100일간의 여정 내내 여러분이 저희에게 보내주셨던 응원과 에너지 그리고 사랑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발전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되겠습니다!

필릭스 : 스테이! 끝까지 저희를 응원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그만큼 하루빨리 스테이와 만나고 싶고 무대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기회가 올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승민 : 저희가 믿음으로 모여서 정말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멋지게 하나하나 해낼 수 있었던 건 밤낮으로 고생해 주신 우리 스테이 덕분이에요. 평소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무대도 오직 스테이를 위해서 준비했고, 준비하면서도 스테이가 이 무대를 어떻게 봐주실까라는 생각밖에 안 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저희가 무대를 하는 이유입니다. 너무너무 고마워요 정말로!

아이엔 : 우리 스테이는 너무 소중하고 너무 감사해요. 더 열심히 할게요. 진심으로 고맙고 또 고마워요.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Q. ‘킹덤의 킹’이 된 스트레이 키즈,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리노 : 우승을 했다고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거예요. 지금처럼 스테이와 소통하며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과 무대를 계속해나가겠습니다.

한 : 누구도 하지 못했던, 오직 스트레이 키즈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서 대중분들과 많은 K팝 팬분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승민 : 앞으로도 지금처럼 똘똘 뭉쳐서 많은 분들께 음악으로 감동과 짜릿함을 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저희의 발전된 모습을 많이 많이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에 하루빨리 새로운 앨범으로 스테이를 찾아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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