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사회복지현장 접근성 개선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42개소에 차량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이를 위해, 사회복지시설.법인.단체를 대상으로 11~25일 신청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구매를 지원,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자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승합차 16대를 지원했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올해는 승합차 11대, 경차 31대 등, 총 42대로 지원 규모를 늘렸다.

시설 1개소 당 차량 1대 구매비(차량가격의 80~90%)를 제공하며, 지원금액은 승합차 2200만원, 경차 1100만원이다.

희망 기관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플랫폼 '복지아카이브'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심사에서는 기존에 차량 지원을 받지 못한 기관을 우대한다.

자세한 것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기복지플랫폼을 확인하거나, 재단 복지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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