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손호준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0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호준은 YG를 떠나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 이적을 논의 중이다. 

   
▲ 사진=더팩트


YG는 해당 보도 후 공식 입장을 내고 "이달 말 손호준과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며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내려진 결과를 존중하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지난 2016년 YG에 몸 담았다. 이후 2019년 한 차례 재계약을 맺었으나, 5년 만에 회사를 떠나게 됐다. 

한편, 손호준이 이적을 논의 중인 생각엔터에는 가수 김호중, 서인영, 티아라 출신 소연, 방송인 홍록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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