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장영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양천구 소외계층 지원 성금으로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사진=장영란 SNS 캡처


그는 "다 여러분 덕분이다. 과분한 사랑을 주시고 과분한 응원을 주셨다. 이 사랑을 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든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너무 감사드린다. 다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 나눈 메신저 대화도 공개했다. 캡처 속 장영란은 "기부하니 너무 행복해"라고 말한다. 그러자 한창은 "잘했어. 예쁘다"라는 답장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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